뇌졸중클리닉
뇌졸중이란

뇌졸중은 뇌동맥에 생긴 경화증이나 고혈압으로 혈류장애가 생겼을 때 일어나는 병으로 사람이 앓는 병중에서 가장 무서운 병의 하나입니다. 뇌졸중은 특별한 예고증상이 없이 갑자기 일어나며, 발병후 즉시 사망하는 경우도 있어 손을 쓸 수가 없는 환자들도 많습니다. 또한 예후도 좋지 않아 한번 뇌졸중을 일으키면 죽든가, 산다고 하더라도 후유증으로 인해 반신불수나 사지마비가 되는데 이러한 뇌졸중을 흔히 중풍 이라고도 합니다.



뇌졸중의 종류

뇌출혈
뇌속의 작은 동맥이 터져서 피가 뇌실질 속으로 흘러 들어가 뇌세포가 기능을 잃음으로써 생기는 병입니다. 뇌의 작은 혈관이 터지는 이유는 대부분 고혈압이 원인이 되어 동맥이 약해졌기 때문입니다. 뇌출혈은 갑자기 발생되므로 돌발적으로 생긴 병으로 생각하지만 오랫동안 고혈압을 앓은 사람이 아니면 뇌출혈이 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혈압도 최고 160 mm/Hg 정도로는 뇌출혈이 일어나지 않으며, 200 mm/Hg 이상이 되어야 일어납니다. 뇌출혈은 원인보다 유발원인이 중요한데 흥분이나 정신적 긴장, 격무, 과로가 커다란 위험인자로 되어 있습니다. 고혈압이 아닌 뇌출혈 중에는 뇌혈관 기형에 의한 것이 있습니다.


뇌혈전증
이 혈전은 급히 생기는 것이 아니고 다소 시간이 걸리므로 뇌출혈과는 달리 서서히 생기는 점이 다릅니다. 고혈압 환자에게 뇌출혈이 많으나, 뇌혈전인 사람은 반드시 고혈압은 아니며 저혈압에서도 생길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뇌혈전이 뇌혈관의 동맥경화로 일어 나기 때문입니다. 뇌혈전은 뇌의 동맥에 동맥경화증이 심하여 혈관 내벽이 상했거나 좁아진 상태에서 응고된 혈액이 혈관을 막아버려 일어나는 것으로 혈액공급을 받지 못하게 되는 뇌의 조직이 파괴되어 여러 가지 증상을 일으키는 병입니다. 뇌혈전은 혈압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적고 사망률은 약 10%로 뇌출혈보다는 낮으나 재발율이 높습니다. 따라서 뇌혈전에서는 재발의 방지가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됩니다. (자료: http://www.medcity.com)


뇌전색증
뇌전색은 뇌혈관이 아닌 부위에서 생긴 핏덩어리나, 심장병(심판막증, 심내막염)의 괴사된 조직이 혈류에 따라서 흐르다가 뇌동맥에 가서 혈관을 막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이병은 반드시 신체의 다른 부위의 병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병이므로 그 원인을 먼저 규명해야 하며 젊은 사람에게 비교적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뇌전색이란 몸의 뇌 이외의 부위에 색전이 생기고 이것이 뇌혈관으로 옮겨져 혈관을 막히게 하는 증상입니다. 그 결과로 이 혈관에서 공급 되고 있는 뇌의 조직이 파괴되는 것입니다. 이 물질의 대부분은 심장질환을 가진 사람의 심장에서 공급된 피의 덩어리인 것입니다. 이 뇌전색 증상은 매우 급속도로 발전되는데, 몇초에서 2~3분 사이에 일어나게 됩니다. 예비 증상이 전혀 없이 돌발적으로 생기는 것이 특징이며 나이와 관계 없이 젊은이에게도 많이 발생합니다.


지주막하 출혈
뇌동맥에 생긴 동맥류가 터져서 뇌막의 3개층의 하나인 지주막에 출혈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이 동맥류는 대개 선천적으로 타고 나며 노인에게는 동맥경화가 원인입니다. 이 병은 특히 배변시에 잘 일어나고 정신적 흥분, 긴장이 발작유인이 되며 사망률이 매우 높습니다. 뇌를 둘러싸고 있는 막이 3개 있는데 안쪽에는 직접 뇌에 접하고 있는 것이 연막이고 그 다음이 지주막, 바깥 쪽에서 두개골과 연결되어 있는 것이 경막입니다. 그리고 이 연막과 지주막 사이를 지주막하강, 지주막과 경막의 사이를 경막하강이라고 합니다. 지주막에는 혈관이 풍부한데, 이 혈관에 혹이 생기거나 혈관의 기형 물질이 파괴되어 지주막하강에 출혈된 것입니다. 증상의 특징은 심한 두통이 생기고 계속하여 경부강직이 나타납니다. 이것은 목 부위가 긴장으로 굳어져 머리를 앞으로 구부릴수 없고 머리와 같이 어깨를 올릴 수 밖에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밖에도 의식 장애나 오심, 구토 , 수족마비가 생기기도 합니다.


일과성 뇌허혈발작증
뇌의 혈압이 갑자기 올라가서 순환장애가 오기 때문에 생기는 병으로 중증일 때는 반신이 마비되든가 의식이 흐려 집니다. 이병으로 콩팥의 혈관에 장애를 주어 신부전증을 일으킬수도 있으며, 이 병이 유인이 되어 뇌출혈을 일으키는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뇌졸중이 잠시 생겼다가 하루도 안되어 씻은듯이 좋아지는 경 우도있는데 이를 일과성 뇌허혈 발작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얼마후 다시 재발되거나 더 심한 형태로 재발될 수 있으므로 위험 신호로 심각하게 받아 들여야 합니다. 돌발적으로 경련, 현기증, 가벼운 수족마비등이 생깁니다. 그러나 24시간 이내에 이들 증상이 해소되는데 이 발작은 반복적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고 결국은 뇌혈전이 됩니다. 이 원인은 동맥경화가 생긴 혈관의 말초부위에 작은 혈괴가 정체되면서 혈류가 중단되어 마비가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 혈괴는 얼마 후 용해 되어 다시 혈약이 순환되므로 나타난 증상이 해소 됩니다. 이런 증상은 나이와 관계 없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뇌졸중이 나타나는 증상

뇌졸중이 일어나면 갑자기 의식이 없어지고 손발이 마비되며 언어장애를 일으키는 것이 특징입니다. 침범된 혈관의 종류, 부위, 정도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으나 가벼운 예에서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가 후유증이 없이 회복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에는 두통, 구토, 언어장애, 고열, 대소변식금, 안면신경마비, 또는 의식 장애로서 혼수상태까지 들어가며 목이 뻣뻣해지며 반신마비 등의 운동장애가 나타납니다.


편마비
왼쪽 대뇌반구에서 출발한 운동신경은 뇌하부의 연수에서 교차되어 척수를 통해 말초신경에서 근육에 들어 가 오른쪽 반신의 운동 기능을 관장하며, 오른쪽 대뇌반구에서의 운동신경은 그와 반대로 좌반신의 운동신 경을 관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른쪽 대뇌반구에서 발생한 뇌졸중은 왼쪽 반신에서 운동 마비를 일으키며 왼쪽에서의 뇌졸중은 이와 정반대가 됩니다.